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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시사 정보

🍞 뚜레쥬르 그린플레이트, 한입 먹고 버리는 9,900원의 민낯

by coincaster 2025. 4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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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레쥬르 그린플레이트 빵 뷔페

 

"1시간 동안 빵과 음료 무제한!" 들었을 땐 혜택 같지만, 현실은 조금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.

 

📊 요즘 SNS와 유튜브에선 '뚜레쥬르 9,900원 빵 뷔페'의 후기가 연일 올라오고 있어요. 가성비 좋은 뷔페라며 오픈 전 줄 서는 '오픈런'까지 벌어지는가 하면, 음식물 낭비 논란도 함께 확산되고 있죠. 과연 이 실험적인 이벤트의 빛과 그림자는 무엇일까요?

 

🤔 9,900원에 1시간 무제한이라면, 정말 본전은 뽑을 수 있을까요? 아니면 그 이상의 무언가를 잃고 있는 건 아닐까요?


📍 뚜레쥬르 그린플레이트: 매장 정보와 운영 방식

뚜레쥬르의 그린플레이트는 서울 두 곳에서만 운영되고 있어요.

 

 

  • 압구정 직영점
    • 위치: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52 극동타워
    • 운영 시간: 매일 오전 7시~10시 (선착순 50명)

      📸 인스타그램에서 TLJ 압구정 보기

 

🎟️ 입장은 선착순! 많은 이들이 새벽부터 대기하고 있다고 합니다.

      SNS 인증샷만 봐도 줄 길이는 상상을 초월해요.


✅ 이용 방법 한눈에 보기

  • 요금: 성인 9,900원 / 미취학 아동 6,900원
  • 시간 제한: 1인당 1시간
  • 메뉴 구성:
    • 약 20~30종의 빵 (소금빵, 크루아상, 머핀 등)
    • 음료 (아메리카노, 허브티, 우유 등)
  • 이용 절차:
    1. 초록 접시 수령
    2. 빵과 음료 선택 후 결제
    3. 영수증 제시로 리필 가능

📍 유의사항:

  • 포장 금지 🙅‍♂️
  • 남기면 경고 표시 📢
  • 잔반 줄이기에 동참 부탁 💡

🔍 씁쓸한 풍경과 비판 여론

뚜레쥬르 빵뷔페는 좋은 의도로 기획된 행사였지만, ‘한입만 먹고 버린 빵’이 잔뜩 쌓인 퇴식구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시작됐습니다.

 

유튜버 '빵튜브 뽀니'는 “한 입 베어 물고 버려지는 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”고 밝혔고, ‘독거또랭이’는 “제빵사들의 노력이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기분”이라고 말했죠.

 

👁️‍🗨️ 실제 후기 중엔 빵을 몰래 포장해 가방에 담거나, 손만 댄 빵을 그대로 버리는 등의 행태도 목격되었다고 해요.

버려진 빵들 - 먹다만 빵들 - 뜌레쥬르 그린플레이트 뷔페
버려지는 빵들

 


✍️ 제도적 대안: 욕망과 낭비 사이의 균형

이런 문제가 계속된다면, 다음과 같은 제도적 대안이 필요해 보입니다:

  • 남긴 빵에 대한 추가 요금제 도입
  • 샘플 사이즈 빵 제공으로 다양한 맛을 보고 낭비는 줄이기
  • 퇴식 시 계량 시스템 도입으로 쓰레기 줄이기 유도

💬 또 다른 방법으로는, 매장 내 안내 문구나 감성적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 인식을 전환시키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죠.


📊 SNS 반응 모음

📢 트위터, 인스타그램, 유튜브 등에서 발견된 다양한 의견들:

  • “2~3개만 먹어도 본전인데 왜 이러는 거야?”
  • “욕심이 빵보다 많다”
  • “환경부담금이라도 도입하자”
  • “직원들 피눈물 흘린다”

대체로 ‘좋은 취지 망치는 일부 이용자’에 대한 비판이 많고, 소비자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옵니다.


🔚 결론: 빵 뷔페보다 더 남는 건 우리의 태도

뚜레쥬르 그린플레이트 빵뷔페는 신선한 시도이자, 소비 문화를 되돌아보게 하는 사례입니다.

무제한 제공이라는 시스템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절제할 수 있는가?

9,900원의 행복은 먹는 양이 아니라, 남기지 않는 태도에서 더 깊이 있게 완성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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