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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테크

💰 ‘배당주’가 아닌 ‘방어주’로…2025년 은행주, 어디에 주목해야 할까?

by coincaster 2025. 4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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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에셋 은행주 투자 전략

“은행주는 지루한 종목일까요? 지금은 ‘수익률 + 안정성’ 모두 잡을 수 있는 타이밍일지도 모릅니다.”

주식시장에서 은행주는 오랫동안 ‘수익은 낮지만 안정적인’ 투자처로 여겨져 왔습니다.
그러나 최근 들어 신한지주와 iM금융지주를 중심으로
은행주들 간의 차별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.
 
📊 특히,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
배당·자사주 매입·자본비율 개선 이슈가 집중되며
기관과 개인 투자자 모두 주목하고 있죠.
 
그렇다면 지금, 은행주는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할까요?
실적 전망부터 주가 차별화 요인까지 하나씩 정리해봅니다.
 
📎 미래에셋증권 월간 리서치 (2025년 4월호) 원문 바로가기


✅ 1. 실적 자체는 ‘방어형’…NIM 선방, 대손비용은 부담

2025년 1분기 은행들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컨센서스 부합 수준으로 예상됩니다.
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,
순이자마진(NIM)은 대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도 잘 방어된 상황입니다.
📉 반면, 자산건전성은 다소 우려됩니다.

  • 기업 연체율 상승
  • 유통 대기업·중소건설사 중심의 부실 확대
  • 대손비용률 46bps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

📍즉, 수익 구조는 선방했지만, 건전성은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.


🔍 2. 자사주 매입 공백, 은행주 주가의 새 변수

올해 들어 은행주 주가 흐름에 ‘자사주 매입 공백기’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.

  • KB금융은 자사주 매입 예산을 99.8% 소진하며 매입 중단 예상
  • 반면 신한·하나·우리 등은 여전히 활발한 매입 진행 중
  • 자사주 매입의 일시 정지는 주가에 단기 악재로 작용 가능

💡 보고서는 특히, 자사주 매입은
단순한 수급 이슈를 넘어 주가 방어 + 주주친화 경영 의지의 시그널로 작용한다고 강조합니다.


📈 3. 실적 턴어라운드 중인 ‘iM금융지주’에 주목!

DGB금융지주에서 사명을 바꾼 iM금융지주
올해 1분기 강력한 실적 개선 모멘텀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됩니다.

  • 부동산 PF 충당금 대부분 반영 완료
  • 대손비용 대폭 감소 → 순이익 급증 기대
  • CET1 비율 12% 근접으로 자본 건전성도 빠르게 회복 중
  • 자사주 매입 공백이 있어도 펀더멘털이 이를 상쇄할 수준

🏆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
     iM금융지주를 ‘차선호 은행주’로 신규 제시했습니다.


🏦 4. 주가 차별화의 핵심은 ‘주주환원 전략’의 선명도

최근 은행주 주가는 그 어느 때보다 종목 간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
 
📊 신한지주는…

  • 시총 대비 자사주 매입 규모 ‘최대’
  • 예상 가능한 정책 발표 → 투자자 신뢰 상승
  • 공백기 최소화 전략 → 주가 안정성 확보
    👉 최선호주로 유지

📉 반면,

  • KB금융: 매입 공백기 진입 → 주가 약세
  • 하나금융: 환율 급등 영향으로 외국인 수급 약화
  • JB·BNK금융: 1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주가 하락

결론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의 ‘선명도’가 은행주 주가 방향을 결정하고 있습니다.


✨ 블로거의 한 줄 해석

“은행주는 이제 배당주를 넘어, ‘정책 전략’이 수익률을 결정하는 시대입니다.”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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